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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우산 글로벌 애터미

[별우산] 성공의 비법 -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기!

by 별우산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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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행복한 밤이네요. ㅎㅎㅎ

 

 

사실 오늘 아침부터 멀미나고, 일산 킨덱스 세미나 갔다가, 저녁 10시에 줌 미팅이 있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어요.

내일도 약속이 있어서 혹시 취소해도 되는지 밤 9시 반에 전화 걸어봤더랬죠.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왠만하면 약속 번복 잘 안하는 편이예요.

약속한 것은 왠만하면 있는 그대로 지키려고 하는 편이지요.

전화도 잘 안하는 편이예요. 언제 만나자고 했으면 그냥 그 시간에 보는거지 전날 확인하고 당일날 출발 확인하고 그런 타입이 아니예요. 

 

그런데 전날 밤 9시 넘어서 제가 약속 꼭 가야 하는지 물어보는 전화를 스스로 할 정도로 상태가 꽤 안 좋았어요. 

두통약 먹어도 계속 아픈거면 체한 건데, 체기가 점점 심해지는 거예요.

이대로면 내일 상태가 영 안 좋을 것 같은데, 억지로 갈 수는 있겠지만 정말 컨디션이 안좋겠다 판단이 될 정도였죠.

 

전화를 했습니다. 

이 분은 저보다 더 열심히 사는 분 ㅎㅎㅎ

제가 상태가 영 안 좋다. 약먹고 손따고 자야겠다. 내일 상황이 안 좋을 것 같다. 거기 상황은 어떠냐? 내가 꼭 가야하는 상황이냐?

질문했습니다.

 

"아니 혼자 손을 딸 수 있는 정도라고 하면 내일 문제 없겠네요~ 내일 이러이러한 계획이 있기는 한데, 정 상태가 안 좋으면 잠깐 들렀다가 오전에 2시간 정도만 계셔 주셔도 됩니다." 

 

이런 답변을 받았어요. ㅎㅎㅎ 몸은 아픈데 어찌나 웃었던지. 

이분은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수족을 못 쓸 정도가 아니면 목표했던 것을 이행해 낼 수 있는 컨디션'이라는 기준을 갖고 계시고 본인에게도 그렇게 적용하며 사셨던 분이신거죠.

 

아픈데 너무나 콸콸 웃었네요. ㅎㅎ

 

아 맞다! 컨디션에 맞게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 아니라 스케줄에 맞는 컨디션을 만들어 가야 하는구나~

컨디션도 실력이다! 하는 말이 남의 말이 되게 해서는 안되겠구나~ 

머리는 아픈데, 한 방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드는 거예요.

 

10시에 있던 줌 미팅도 양해를 구하고 나 도저히 참석할 컨디션이 아니다. 약먹고 먼저 자야겠다고 말하고 싶은 걸 시작 10분전까지 고민했는데, '그래~ 해보자!' 하고는 참석을 했네요.

 

뜨거운 물 한 잔 떠 놓고, 손 셀프로 주무르면서 체기를 다스려갔죠. 

하품나고 집중도 안되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게 참석하고 있었는데,

글쎄, 뜬금없는 문자가 옵니다.

 

제가 실수로 사람을 착각해서 저의 쿠팡 신상품 구매 링크와 카카오페이로 상품가를 보낸 곳에서 5일만에 연락이 온거예요. 본인이 보이스피싱 우려로 온라인 결제를 하지 않으니 한 번 방문해 달라고. 제가 보내 드린 상품을 사드리겠고, 애터미 제품도 무엇무엇을 갖다주면 지불을 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이분은 저의 스폰서님의 지인이신데, 애터미 아시냐고 하니까 엄청 손사래치시면서 애터미에 대해서 다 알고 한국콜마에 대해서도 다 알고 있다고 시간 없다고 문전박대하던 분이었어요. 제 지인들한테도 연락도 잘 안하는 제가 안부 문자해도 답도 없던 분인데, 이 무슨 날벼락같은 선물입니까? 밤 10시 48분에. ㅎㅎㅎ

 

체기로 속도 꽉 막힌 것 같고, 두통이 점점 심해져서 '나 피곤'이라고 얼굴에 그리고 줌 강의 듣고 있던 제 입술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는 거예요. 

 

아시겠지만, 저는 누구한테 사달라는 말을 못해서 판매가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애터미 제품 써가지고 피부가 진짜 좋아지고 얼굴 젊어졌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우리 엄마 왈,

"니는 얼굴 젊어지면 뭐하노? 하나도 팔지도 못하면서~"

 

ㅎㅎㅎㅎ 사실입니다.

현재 셀프로 저에게 제품 사주시는 고객은 세분. 그중 2명은 큰이모와 엄마 앞집 아줌마로 모두 엄마가 소개해서 구매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제가 밥집하려면 애터미로 성공해야 하니까 애터미 제품 사겠다고 하셔서 셀프로 사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제 밥집에 본인이랑 당신 아이들 밥 먹으로 와야 해서 ㅎㅎ 제가 애터미 시작한다고 하니까 스스로 애터미를 알아보고 구매하시게 되었어요. 

 

아무튼 제가 사라고 해서 사신분은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ㅠ ㅎㅎ

 

그런 참담한 상황에서 저렇게 생각지도 못하고 기대도 1도 안했던 고객이 자발적으로 연락와서 너~~무나 신기한거예요.

대~박~ 

대박이라는 말만 무한반복 나오고, 너무너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제가 아까 9시에 일찍 들어가서 약먹고 따뜻한 물에 씻고 잤으면 저는 10시 48분에 연락온 문자를 받지 못했겠지요. 저는 핸드폰 소리를 끄고 자거든요. 그리고 내일도 '나는 컨디션이 안 좋아. 선약이 있어서 할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해야할 일을 해내고 있구나. 너는 아파도 쉬지도 못하고 있구나.' 하고 저의 뇌에게 수없는 부정적이고 아픈 주파수를 던지고 있었겠지요.

 

그런데 다~~행히 저는 오늘 밤 10시 원래 계획했던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습니다. 제가 굳건한 의지를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 것 아시죠? 결정 장애가 좀 있어서 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미 약속 시간이 되었던 거잖아요. ㅎ 아무튼 본의든 본의 아니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었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도 못했던 선물이 날아왔습니다. 

 

성. 공. 자.

 

애터미는 교육사업이라고 할 정도로 교육도 많고, 세미나도 많고, 미팅도 많고, 가르침도 많습니다. 

 

제가 애터미 3개월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문구 중에 하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십시오!" 하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굳이 그 말씀을 떠올리고 마음에 새겨서 실천하는 모범생은 아니었는데, 우연히 오늘 이 말씀의 결실을 체험하고 나니, 정말로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내가 목표했던 것을 그 계획대로 매일 매일 채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진심으로 숙고하고 그 귀함을 마음깊이 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삶의 어떤 자리에 계시고, 어떤 상황과 처지에 계시더라도

각자가 있어야 할 자리에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본인의 몫을 채워나가봅시다.

 

우리 아빠가 늘 하던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학교 다닐때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싫더라구요. 책가방 무거운 걸 들고 학교 매일 가는게 얼마나 귀찮던지. 

그러면 아빠가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공부도 끝이 있다."

 

그때는 어려서 그 말씀이 이해가 안되었죠. 대학 끝나면 끝이라는 건가? 그때까지 버티라는 건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어른이 되고 보니, 

인생에 각 단계별로 그 때만 주어지는 기회가 있구나~ 싶어요.

 

비단 공부처럼 인생에 있어서 긴 연차를 가지고 인생의 어떤 긴 구간을 차지하는 단계에 해당하는 기회만이 아니라,

당장 오늘 제가 경험한 것 같은 찰나에만 해낼 수 있고, 주어지는 기회에도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긴 주기로 기회, 그리고 찰나에 주어지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것을 캐치하고 그 기회가 나의 준비와 만났을 때 우리는 운이라는 것을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여러분, 성공자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거야 뭐, 개인의 인생관이라 누가 맞고 누가 틀리고도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지향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자기 인생의 성공 아니겠습니까?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몇년을 거쳐야 하는 기회가 있을 수 있고, 순간과 같은 찰나를 잡아야 하는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기회들이 나의 준비와 맞아떨어져 무언가 성과를 만들어나갈때 우리는 우리가 그렸던 삶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걸 인생 성공했다. 성공한 삶이다. 하고 부릅니다.

 

그 완성을 위한 첫 준비가 바로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이라는 깨우침을 크게 얻은 오늘입니다.

 

오늘 다이나믹했던 저의 하루를 공유했습니다. 기분 좋아서 손을 열심히 주무르고 기쁜 에너지와 도파민을 뿜뿜했더니 체기도 두통도 이미 가셨네요. ㅎ 기분좋고 행복한 밤입니다. 지금 시각은 새벽 1시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파서 당연히 블로그 거르고 그냥 잘 마음이었는데, 이것도 제가 해야할 일이라 있어야 할 시간에 있어야 할 자리를 채우고자 하는 맘으로 몇 자 남기고 잠자러 갑니다. 

 

사실 좋은 말도 좋은 가르침도 차고 넘치고 듣고 이미 넘치게 배웠습니다. 

내 뇌리를 때리고 내 심장에 파고 들어서 내 몸에 새겨지고 살아져야 내 것이 됩니다. 

 

지금의 이 기분과 감정과 놀라운 체험을 금새 잊을테지만,

하나씩 해봅시다. 

우리가 꿈꾸는 인생을 생생하게 현실로 눈 앞에 그려낼 때까지.. 

 

굿나잇~

 

애터미 하실 분들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제품 하나 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제 밥집에 오시면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밥 드립니다~ ㅎ

 

카톡 아이디 : starusan

위챗 아이디 : starusan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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