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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우산 일상16

[별우산] 현대사회에서 행복이란?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인간이 왜 사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기왕 태어난 거 (우리의 선택권이 없이 세상에 숭뿡 태어나 버렸다.) 왜 사는지는 알아야 살아갈 내적 동기가 생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던 것 같아요. 저는 일단 남들은 어떻게 사나? 어떤 인생을 사나? 어떤 삶이 성공적인가? 어떤 삶을 롤 모델로 삼아야 하나? 주변 인물들, 책속의 위인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남의 삶을 들여다 봤습니다. 일단 제가 내린 결론은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산다. 아니 나는 행복을 위해 살겠다.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선성설인지 선악설인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선하게 태어났냐, 악하게 태어났냐가 문제 되지는 .. 2025. 4. 25.
[별우산] 죽기 전에 보고 싶은 사람 2명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예전에 'TV는 사랑을 싣고' 이런 프로그램 있었죠? 예전에는 SNS 이런것도 없고 하니까 연락이 한번 끊이지면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다르잖아요. 그런데도 못 만나는 사람이 있고, 연이 끊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지하철역에서 잃었던 3살 아들 50년 만에 재회 이런 기사가 있더라구요.  제가 늘 보고싶고, 죽기 전에 만나고 싶은 분 1명은 김점순 아줌마예요. 어릴때는 아줌마라고 불러서 이름도 몰랐는데 어른이 되어서 부모님께 아줌마 이름을 물어보니 '김점순'이시래요. "아빠 아줌마랑은 왜 연락이 끊어졌어?" 했더니 살다보니 이사를 하고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하다가 연락이 끊어졌대요. 아줌마는 저에게 어떤 분이냐면, 저를 정말 사랑해 주신 분이예요.. 2025. 4. 12.
[별우산] 게으른 부지런쟁이가 생각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은 사실 글쓰기가 싫었어요. ㅎ 아시겠지만 저는 이것저것 하는게 많고, 관심도 많고,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또 게으릅니다. ㅎ  가만히 앉아있는거랑 먹고 자는 거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게으른 부지런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진장 게으른데, 하고 싶은 것이 많으니 해내야 하는 것도 많고, 그렇게 그렇게 할 수 없이 살다보니 하루가 빡빡하고 인생이 너무 바쁜. ㅎㅎ 학창시절 20년은 그렇게 세월이 안가더라구요. 이 놈의 학교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 항상 궁금했습니다.매일 일어나기 싫은 걸 겨우겨우 억지로 일어나서 무거운 책가방 들고 학교가서 앉아있다가 집에 오는게 그렇게 재미없더.. 2025. 2. 8.
[별우산] 돈의 의미? 금수저의 의미?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있어서 '돈의 의미'는 무엇이며, 제가 생각하는 '금수저'의 의미는 어떤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숫자에 약하고 돈에 약합니다. 돈 개념이 없다고 해야하나? 어린 시절, 학교 간다고 버스 탔다가 도로 내린 적이 많습니다. 차비를 안가져와서. ㅎ집을 나설 때 아빠가 제가 하루 먹을 간식이랑 용돈을 손에 쥐어주면 그걸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가게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지를 못해서 항상 먹을 것을 집에서 미리 장만해 다녔지요. 어차피 돈을 쓸 일이 없고, 왠만하면 아빠가 목적지에 태워주고 태워오고 했기 때문에 돈 귀한지 몰랐습니다. 집이 장사를 했는데, 필요한 돈은 금고에서 꺼내쓰고 얘기만 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사람이 타고..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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