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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영화 '변호인' 보고 필 받아서 오늘의 문장을 '너 그 영화 봤어?'로 정해 보았습니다. 변호인 영화에서 주인공이 늦깍이 사법고시 준비하는 가난한 4인 가정 가장이었는데요. 정말 먹고 살기 힘드니까 사법고시 공부하던 책을 헌책방에 팔아버리고 국밥 한 그릇 먹다가 자신의 처지가 너무 비참했던지 먹었던 국밥을 영도 바다에 토해버리고 헌책방 문닫는 샷시는 막아서면서 자기 책을 다시 찾아옵니다.
책 표지 말고 넘기는 부분 펼치기 전에 종이장들이 모여있는 길쭉한 부분 있잖아요. 제가 캡쳐하고 싶었는데 캡쳐가 안되더라구요. 저작권 때문인지.. 아무튼 그 부분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면 절대 원하던 목표에 도달할 수 없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래도 희망과 기회가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코로나 지나고도 한 참 지난 지금 최악의 경기인데요. 어차피 해답이 안보이면 내가 맞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봅시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절대 내가 원하는 정상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비도 오고 마음도 울적할 수 있지만, 나도 그러면 남도 그렇습니다. 남이 주저 앉아 있을 때 꼼지락거리고 한 걸음 내딛는 그 사람은 남들보다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쓰다보니 말만 잘하네 싶네요 ㅎㅎ 같이 해봅시다!
<복습>
Everything will be okay. 에브리띵 윌 비 오케이.
→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감정적 위로 : 누군가 슬퍼하거나 불안해할 때 많이 사용)
Everything will be fine.
→ 다 잘 될 거야. ( 다 잘 될 거야 / 문제없을 거야 : 시험, 프로젝트, 발표 등 결과에 대해 말할 때 자주 사용 )
I did it! 아이 디 딧! ( 아이 디드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I've done it! 아이브 던잇!
I made it! 아이 메이 딧! ( 아이 메이드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I nailed it! 아이 네일 딧! (아이 네일드 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너는 계획이 뭐니?
What's your plan? 왓츠 유얼 플랜? 너의 계획은 뭐야? =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What are your plans? 왓 아 유얼 플랜즈? 너의 계획들은 뭐야? = 오늘 뭐할 예정이야?
누가 너의 롤모델이야?
Who is your role model? 후 이즈 유얼 롤 모델?
Who do you look up to? 후 두 유 룩 업 투?
3시에 동대문에서 만나. 압구정에서 5시에 만나.
Let's meet at Dongdaemun at 3 o'clock. 렛츠 및 앳 동대문 앳 쓰리 어클락.
Meet me at Dongdaemun at 3. 밋 미 앳 동대문 앳 쓰리.
Let's meet in Apgujeong at 5 o'clock. 렛츠 및 인 압구정 앳 파이브 어클락.
Meet me in Apgujeong at 5. 밋 미 인 압구정 앳 파이브.
밥 먹었어?
Did you eat? 디 유 잇?
Have you eaten? 해뷰 이든?
Did you eat breakfast/lunch/dinner? 디 유 잇 브렉퍼스트/런치/디너?
Have you had breakfast? 해뷰 해드 브렉퍼스트/런치/디너 ?
나는 삼겹살을 제일 좋아해.
I like samgyeopsal the most. 아이 라이크 삼겹살 더 모스트.
Samgyeopsal is my favorite. 삼겹살 이즈 마이 페이브릿.
I love samgyeopsal the most. 아이 러브 삼겹살 더 모스트.(좀 더 강한 표현)
I have to do this /before I die. 아이 해브 투 두 디스 /비포 아이 다이.
내가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 해.
This is a must-do /before I die.
디스 이즈 어 머스트 두 /비포 아이 다이. 이것은 내가 죽기전에 꼭 해야할 것이다.
This is /on my bucket list.
디스 이즈 /온 마이 버킷 리스트. 이것은 나의 버킷리스트에 있다.
I can't die /without doing this.
아이 캔트 다이 /위드아웃 두잉 디스. 나는 이걸 안 하고는 죽을 수 없어.
하나씩 해보자
Let's take it step by step. 렛츠 테익킷 스텝 바이 스텝.
Let's do it one by one. 렛츠 두 잇 원 바이 원.
<오늘의 표현>
너 그 영화 봤어?
Did you see that movie? 디쥬 씨 댓 무비? (과거에 봤냐 물어보는 뤼앙스) 너 그 영화 봤어?
Have you seen that movie? 해뷰 씬 댓 무비? (지금까지 본 적이 있는지 경험을 묻는 뤼앙스) 너 그 영화 본 적 있어?
📌 포인트 1 : 현재형 의문문 & 과거형 의문문 만들기
단순히 ~ 했다 하는 표현은 각 동사의 과거형을 써주면 됩니다.
'see 씨 : 보다'의 과거형은 'saw 쏘우 : 봤다' 입니다.
I see a cat. 아이 씨 어 캣. 나는 고양이 한 마리를 본다. (현재형)
I saw a cat. 아이 쏘어 캣. 나는 고양이 한 마리를 봤다. (과거형)
Do you see that cat? 두 유 씨 댓 캣? 너 저 고양이 보여? (현재 의문형)
문법적인 내용인데, 의문문을 만들때는 일반동사(일반적인 동사 : 보다, 듣다, 말하다 등등) 대신에 조동사(보조역할 하는 동사)가 맨 앞으로 나와서 대신 시제 바꾸는 역할도 하고 의문문인지 표시도 냅니다.
Did you see that cat? 디쥬 씨 댓 캣? 너 저 고양이 봤어? (과거형 의문형) Did you 디드 유 가 연음으로 디쥬로 들림
see 보다는 saw로 안바뀌고 현재형 see로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다만 조동사 do 두 가 과거형 did 디드 로 바뀌어서 문장 제일 앞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배웠던 'do 두' 가 ~하다 하는 뜻이 있었죠? do는 ~하다 라는 일반동사도 되고 저렇게 의문문 만들때 아무 뜻 없이 자리 차지하면서 의문문이라 알려주고 시제를 알려주는 조동사 역할도 합니다.
우리나라 '배'가 먹는 배도 있고 타는 배도 있듯이 2가지 역할을 가지고 있는 'do'입니다.
우리가 원리를 알아서 과일 배를 먹는 것이 아니듯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기는 한데, 우리는 어른이니까 원리도 궁금하잖아요. 한 번 들어만 두고 배만 맛있게 잘 먹으면 됩니다. 사실 배를 이론적으로 잘 설명할 줄 아는 사람보다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사람이 인생 잘 사는 거예요. 매일 한 문장씩만 배우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놈이 그놈이 되는 날이 옵니다. ㅎ
📌 포인트 2 : 단순 과거형 & 현재 완료 차이
이거는 간단하게만 해볼께요.
Did you see that movie? 디쥬 씨 댓 무비? (과거에 봤냐 물어보는 뤼앙스)
see가 과거형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조동사 do가 대신 과거형으로 탈바꿈 해줘서 과거형 질문이 되었죠?
이거는 했냐? 먹었냐? 봤냐? 하고 질문을 단순히 과거형으로 바꿀 때 사용돼요.
현재 완료라고 have + p.p. 해브 피피 학교 다닐때 많이 들으셨죠?
have 해브 동사와 과거 분사 (past participle 패스트 팔더서플)를 합쳐서 세트 동사로 쓰는 방식이예요.
'see 씨: 보다'의 과거분사형태는 seen 씬 이 되구요.
have 해브 와 합쳐져서 have seen 해브 씬 형태가 됩니다.
Have you seen that movie? 해뷰 씬 댓 무비? (지금까지 본 적이 있는지 경험을 묻는 뤼앙스)
그러니까 여기서는 조동사가 do 두가 아닌 have 해브가 쓰여서 의문문인지 표시내고 있고, have seen 해서 see가 현재형이 아닌 과거 분사(past participle=p.p) 형태니까 아~ 현재 완료 시제구나 라고 알 수 있습니다.
have seen 하면 여기서는 ~ 본 적 있다. 과거에 본 적이 있다는 '경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거 언제 봤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완료는 자주 쓰이고 몇 가지 쓰임이 더 있는데, 그거는 어차피 계속 반복 될 것이라 그때 또 반복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형까지는 어떻게 하겠는데 현재완료는 뭔가 어려워보이고 고급스러워보여서 저도 선뜻 잘 안써지던데, 반복해서 우리것으로 만들어봅시다!
역시 언어는 반복입니다!! ㅎ
<내일의 표현>
수술이 언제야? 장례가 언제야?
아는 분들이 아픈 분들도 많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네요. 영어로 어떻게 물어보나 내일 같이 배워봐요.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요~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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