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우산] 인생2막 영어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지! 영어로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 저녁 미팅에 갔더니 애터미에서 월 1억을 벌면 그 돈을 어떻게 쓸 계획인지 월 지출 목록을 작성해 보라고 해서 저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영어 공부 내일 주제가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지!' 라는 걸 누가 컨닝이라도 한 것 처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야 뭐, 애터미 하기 전부터 꿈이 '밥집'이었으니까 저의 1번 꿈은 '별우산 행복한 밥집' 오픈입니다. ㅎ 한달에 순수익 500만원 버는 식당을 기준으로 삼아봤어요. 매출의 20%가 순수익 5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때 소소한 규모의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월 매출은 2500만원이 되더라구요. 그러면 애터미처럼 원가를 40%로 잡았을 때, 식자재 구매 비용을 월 1000만원 예상했습니다. 주방장 월급 500만원, 매니저 월급 500만원, 서빙 직원 250만원 x 4명, 월세 400만원정도, 기타 운영비 300만원 정도 계산해서 밥집 운영자금 총 3700만원 정도 예산했습니다. 

 

계속 밥집 운영할 생각만 했는데, 월에 1억을 번다고 생각하니까 돈이 남는거예요. 그래서 추가로 2가지 꿈을 더 생각해 냈습니다. 하나는 '탈란트 지원 사업'이예요.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분야든지 월 50만원 정도의 장려금 또는 장학금처럼 금전적인 후원을 하고 싶어요. 요즘 세상은 뭐든 꾸준히 하는 사람이 뭔가를 이루어 내고, 시대를 리드하고, 세상을 바꾸며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인공지능이고 챗지피티고 해서 정보와 지식은 넘쳐나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꾸준히 하는 장인 정신, 도전 정신, 끈기와 근성은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패기와 근성을 가진 '꾸준한 인간'을 지원하고 싶네요. 월 50만원씩 4분 정도 지원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책을 좋아해요. 따로 딱히 취미가 없는데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의 욕구나 갈증이 좀 해소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바빠서 도서관에 갈 시간도 없는데,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택배도서관'입니다. 도서지원을 무료 택배서비스로 하는거예요. 책을 읽고자 하는 이에게 택배로 책을 전달하고 택배로 책을 수거하는 택배서비스 도서관입니다. 월 1천만원 정도 지원해서 '택배도서관'을 운영하고 싶네요. 제 밥집 한 코너를 도서관으로 운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매월 1억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참 유익하네요. 막연하게 밥집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내 꿈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재단해보고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죽기전에 이건 꼭 해보고 싶어! 하는 버킷리스트를 꼭 찾아보시고 선포해보세요!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복습>

Everything will be okay. 에브리띵 윌 비 오케이.
→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감정적 위로 : 누군가 슬퍼하거나 불안해할 때 많이 사용)

 

Everything will be fine.
→ 다 잘 될 거야. ( 다 잘 될 거야 / 문제없을 거야 : 시험, 프로젝트, 발표 등 결과에 대해 말할 때 자주 사용 )

 

I did it! 아이 디 딧! ( 아이 디드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I've done it! 아이브 던잇!

 

I made it! 아이 메이 딧! ( 아이 메이드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I nailed it! 아이 네일 딧! (아이 네일드 잇! 을 빠르게 발음하면 저렇게 들림)

 

너는 계획이 뭐니? 

What's your plan? 왓츠 유얼 플랜? 너의 계획은 뭐야? =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야?

What are your plans? 왓 아 유얼 플랜즈? 너의 계획들은 뭐야? = 오늘 뭐할 예정이야?

 

누가 너의 롤모델이야?

Who is your role model? 후 이즈 유얼 롤 모델?

Who do you look up to? 후 두 유 룩 업 투?

 

3시에 동대문에서 만나. 압구정에서 5시에 만나.

 

Let's meet at Dongdaemun at 3 o'clock. 렛츠 및 앳 동대문 앳 쓰리 어클락.

Meet me at Dongdaemun at 3. 밋 미 앳 동대문 앳 쓰리.

 

Let's meet in Apgujeong at 5 o'clock. 렛츠 및 인 압구정 앳 파이브 어클락.

Meet me in Apgujeong at 5. 밋 미 인 압구정 앳 파이브.

 

밥 먹었어? 

Did you eat? 디 유 잇?

Have you eaten? 해뷰 이든?

Did you eat breakfast/lunch/dinner? 디 유 잇 브렉퍼스트/런치/디너?

Have you had breakfast? 해뷰 해드 브렉퍼스트/런치/디너 ? 

 

나는 삼겹살을 제일 좋아해.

I like samgyeopsal the most. 아이 라이크 삼겹살 더 모스트.

Samgyeopsal is my favorite. 삼겹살 이즈 마이 페이브릿.

I love samgyeopsal the most. 아이 러브 삼겹살 더 모스트.(좀 더 강한 표현)

 

<오늘의 표현>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지! 

 

✔️ 일반적인 표현:

I have to do this /before I die. 아이 해브 투 두 디스 /비포 아이 다이.

내가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 해.

 

I 아이 : 나는

have to 해브 투 : 해야만 한다. (의무)

do 두 : 하다

this 디스 : 이것

before 비포 : 전에

die 다이 : 죽다

must-do 머스트 두 : 꼭 해야 할 것, 반드시 해봐야 하는 일

bucket list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 목록, 인생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의 목록

on 온 : ~위에

can't 캔트 = 'can not 캔 낫'의 줄임말. (트발음은 약하게 하기)

without 위드아웃 : ~없이

doing 두잉 : 하기, ~ 하는 것

 

✔️ 더 자연스럽고 자주 쓰이는 표현:

This is a must-do /before I die.

디스 이즈 어 머스트 두 /비포 아이 다이. 이것은 내가 죽기전에 꼭 해야할 것이다.

This is /on my bucket list.

디스 이즈 /온 마이 버킷 리스트. 이것은 나의 버킷리스트에 있다.

I can't die /without doing this.

아이 캔트 다이 /위드아웃 두잉 디스. 나는 이걸 안 하고는 죽을 수 없어.

 

예문:

• Visiting Paris is /on my bucket list. 비지팅 패리스 이즈 온 마이 버킷 리스트.→ 파리에 가보는 건 내 버킷리스트에 있어.
• I must climb Mount Everest /before I die. 아이 머스트 클라임 마운트 에버레스트 비포 아이 다이. → 나는 죽기 전에 꼭 에베레스트 산에 올라야 해.

영어는 끊어 읽기가 되면 훨씬 접근하기가 쉬워집니다. 

이것은 있다. 나의 버킷리스트에.

This is /on my bucket list. 디스 이즈 /온 마이 버킷 리스트.

 

이것은 이다. 나의 꿈.

This is /my dream. 디스 이즈/ 마이 드림.

 

<내일의 표현>

하나씩 해보자 영어로

 

언어라는게 배우는게 끝이 없는데요. 우리가 공부로 접근해서 마음이 무거운거지. 미국 거지를 생각해보세요. 무거운 마음으로 언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한개씩 주워 들어서 한개씩 써먹는 겁니다. 잊어버리면 또 주워서 써먹으면 되는 겁니다. ㅎ

 

완벽하게 90점 이상 받아야 했던 과거 공부 습관은 잊어버리세요. 요즘은 잊어버리면 인터넷이나 챗지피티가 1초만에 답해주니까 걱정 없습니다. 그냥 콩나물에 물주듯이 흘려보내고 또 흘려보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2중언어를 사용하는 Bilingual 바이링구얼= 2개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ㅎㅎ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그냥 매일 따라오세요~

 

내일은 일정이 있어서 오늘 밤 미리 올립니다. 행복한 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