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우산] 왜 애터미는 인문학 교육에 목숨을 거나?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은 애터미가 왜 인문학을 그렇게 강조하고 인문학 교육에 그 많은 시간과 노고를 투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터미는 다단계 회사입니다. 요즘은 네트워크 사업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아무튼 다단계 사업이나 네트워크 사업이나 모두 사람을 쌓아서 조직을 만들어 수익을 얻는 구조의 사업 형태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조직이 되고 그 연결고리를 따라 수당이 흐르기 때문에 '인문학'을 가르치고 교육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촘촘히 짜여진 그물망속에서 한 명이 구멍을 내던지 그물을 찢어버리거나 끊어버리면 조직 전체가 와해될 수 있고, 라인 하나가 무너질 수도 있고, 그물이 반토막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 하나 쌓아 나가기는 힘들지만 무너지고 갈라지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사람을 연결시키고 영입할 때 그 사람이 주춧돌이 되고, 디딤돌이 될 반석의 기초인지, 모난 돌인지, 부서지고 바람에 날아갈 흙뭉치인지 아무도 알 지 못합니다. 

 

또 별볼일 없는 흙뭉치로 작은 구멍을 하나 잠시 메우려고 끼워넣었다가 옆에 돌에 붙어서 단단하게 한 몸이 될지도 우리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조직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은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애터미는 회사 정신과 사훈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긴다."에 따라 사람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목적으로 섬기겠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으니 한 사람 한 사람을 제대로 빛나게 할 인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나이 40 먹었다고 일괄적으로 철이 드는 것도 아니고, 나이  50 먹었다고 지긋한 나이값이 저절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인데, 내가 철이 안들었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고, 내가 나이값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언짢습니다. ㅎㅎ 이게 우리 인간 심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교육하고 우리 그러지 맙시다~ 하는 인성교육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애터미는 수익 구조가 참 재미있는 회사입니다.

 

애터미 내에 직급이 총 7개 있는데, 승급을 하면 월급의 차이가 큽니다. 그러니 고액 연봉자가 되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승급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승급 조건이 너무 웃깁니다. 내 밑에 나와 같은 직급자 4명을 만들어야지만 승급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애터미는 하위로 2줄 조직 구성(바이너리 방식)을 하는 다단계 회사인데 내 하위 각 라인으로 각각 2명씩 나와 동급 직급자를 만들어내야 내가 한 단계 승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 하위에 가입한 사람을 키워내야지만 내가 더 돈을 벌 수 있는 재미난 사업방식이 전개됩니다. 보통은 사회에서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내가 높은 자리를 획득할 수 있는데 오히려 내 하위를 돕고 성장시켜서 나만큼 키워야지 내가 올라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화목하고 좋기만 할 수는 절대 없습니다. 부부사이가 그렇고 부모와 자녀 사이가 그렇고, 친구 사이가 그렇고, 연인 사이가 그렇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정말 복잡해서 나 아닌 타인과 딱 들어맞고 마냥 일치하고 좋게 좋게 지낸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부부 사이도 그렇지만 남남이 만나서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 애터미에서 내 하위 조직 사람들을 하나같이 챙기고 키우고 섬긴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인문학적 수양과 희생과 자기 반성과 성찰이 요구될까요?

 

애터미에서 늘 듣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파트너는 내 조직의 하위 사람, 스폰서는 내 조직의 상위 사람이다.) 

 

"내 파트너, 내 스폰서를 존경하라. 대접하라. 인정해주라. 자존심을 살려주라. 말하기보다 들어주라. 비판하지 말고 흔쾌히 수용하는 사람이 되어라. 질타하고 심판하지 마라. 너그럽게 이해하고 모르척해주어라. 상대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라. 상대의 마음을 잡는 사람이 되어라. 서로 이익이 되게 하라. 사이좋게 지내라. 서로 마주보고 맞춰주라. 남을 아끼고 배려하는 말을 하라. 조금 참고 배려하라. 말을 아끼고 이해하라. 남의 단점을 들추는 것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라.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라. 내 주의에 사람이 많이 머물게 하라."

 

정말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의무사항,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는 안다. 저렇게 살면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그런데 그렇게 살면 내가 바보 되는 것 같고, 억울하고, 손해보는 것 같고, 이용당하는 것 같고, 배신과 모함 등 어두운 반격을 당하는 것이 또 인간사회입니다. 

 

그. 런. 데. ㅎㅎ

애터미 할려면 저렇게 인문학적으로 아주 성숙한 인간됨을 갖추어야지만 리더가 되고 큰 조직을 만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애터미에서 신정임 단장님이 그런 말씀 하시더라구요. 

"여러분, 여러분은 월 1억 벌 사람들입니다. 1억 받으면서 싫은 소리, 억울한 소리, 기가 막힌 소리 듣고 웃으면서 넘길 수 없어요? 1억 받는 사람은 그만한 몫을 해야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었어요. 자기가 받고 싶은 돈 그릇만큼 인격을 성숙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 명답이었습니다. 

 

그러니 애터미에서 저렇게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애터미 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적어도 평균 이상의 인격을 함양하고 끊임없이 수양해서 성숙시켜 나가야 본인도 돈벌고 상위 스폰서도 돈벌고, 하위 파트너들도 돈 벌 수 있고, 더불어 회사도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애터미의 이용균 크라운마스터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본인은 원래 착하게 태어났대요. 애터미는 착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착해야 일이 된다고. 

늑대로 태어난 사람은 착한 양의 탈을 써야만 성공할 수 있는 곳이 애터미라고. ㅎㅎㅎ

 

참 웃기는 말씀이지만 맞는 말씀이 맞습니다. 

 

사람은 유식하나 무식하나 귀신같이 알고 느낍니다. 누가 자기를 무시하는지 진심으로 아끼고 존경하는지. 

아무리 둔한 사람도 그런 것은 귀신같이 알아 차립니다.

 

이런 인간들을 모아서 조직을 만들고 협력해서 더 큰 조직을 성장시키는 것이 사업방향이고 그것이 곧 수당 체계가 되는 시스템 안에서 절대 겸손과 섬김이 요구되는 곳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이고 다단계 회사인 것입니다.

 

애터미는 그 핵심을 파악하고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교화시키고 성숙시키고 리더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방향을 갖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잘 안바뀌고 40 넘으면 더 안바뀌는 게 인간이라고 합니다. 애터미는 남을 바꾸려 하지 말고 본인이 바뀌도록 노력하라고 끊임없이 외칩니다.

 

물론 조직안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있고, 보기 싫은 사람도 생기게 마련이겠지만,

수당 체계를 너무너무 재밌게 만들어놔서

잘못하면 그 보기 싫은 사람을 평생 봐야하는 것이 애터미일 수 있습니다.

 

내 하위에 각 라인별로 2명씩 나와 같은 직급자를 육성해야 내가 한 단계 승급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러니까 내가 또 그 다음 단계에 갈려면 또 그사람을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내가 꼭대기 최고 직급까지 간다는 목표가 있다면 그 사람과 평생 봐야 할 수도 있는 사이라는 거죠. ㅎㅎ

 

물론 내가 그 높은 자리가는 동안 많이 깨지고 닳아져서 나도 성숙하고 그 사람도 성숙하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서로 얼마나 힘든 시간을 동고동락해야 할까요? ㅎㅎ 그래서 애터미는 자기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우선적으로 섭외하고 자기 하위로 회원가입시키라고들 합니다. 내가 성공시켜 주고 싶고 나와 함께 성공을 누리고 싶은 사람을 초대하라는 거죠. 

 

회사의 마케팅 플랜을 알면 그 원리가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 재미있는 구조이고 재미있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저한테 그런 불편한 상황이 오면 당사자로서 죽을 맛이겠지만 이제 애터미에 입문하는 햇병아리 입장에서는 이 회사가 참 재미있고 매력이 있습니다. 

 

저와 함께 하고 싶은 분이 계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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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저와 함께하시면 제 밥집의 후원자가 되시는 겁니다. 물론 혜택은 없습니다. 

오시면 밥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대접해 드립니다~ 공짜도 아닙니다. ㅎ

 

내일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