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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우산 사업일지 3일] 1등 따라가기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by 별우산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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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지는 전날 내용을 쓰고 있다. 어제는 [돈이 된다! 해외소징대박템] ~75페이지까지 읽고 살았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Top 제품(1등 제품들)이 왜 잘나가는지 분석하고, 거기서 조금 비틀어 사고한 전략을 상품화 하는 것이다. 그 해답은 1등 상품의 리뷰와 상세페이지에 녹아있다. 결국 1등을 따라 잡는다는 것은 누가 소비자를 설득하여 구매가 일어 날 수 있도록 만드냐는 것이다!! 

[1등 분석하기] 

1등은 아무나 1등 하는 것 아니다. 학교에서도 전교 1등이 괜히 1등 하는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는 머리 좀 좋으면 1등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머리 좋은 놈 모아놓은 등급제 고등학교에서 1등 하기는 쉽지 않다. 다른 말로 하면 시골 읍내에서 1등 하는 것과 대한민국 1등인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등 하는 것은 게임의 레벨이 많이 다르다. 다른 말로 하면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페이지의 1등들은 치밀한 전략과 준비로 그 자리에 들어 섰다는 것이다. 1등 상품의 판매주기(얼마에 한 번씩 팔리나, 재고 소멸 주기, 제품의 등장 시기와 히트시기, 소멸 시기)등을 분석해 보는 것은 큰 공부가 된다. 도 이 1등 상품이 어떤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저 자리에 올라섰는지 경쟁구도를 파악하는 것도 그 틈바구니를 뚫고 들어가고 싶은 나에게 전략 세우는 힌트와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이 모든 것을 조합하여 소비자를 설득하는 마케팅을 짜야하는 것이다. 

 

떠들다 보니... 역시 나는 이론쟁이다. ㅎ 아는 것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실천해봐라, 별우산아! 

하사장님은 요즘 시대에 히트 상품이 나올만한 카테고리를 sex, sports, silver 로 보고 계신다. 요즘 트렌드가 그 쪽으로 흐른다는 말씀이다. 또한 밀키트 시장과 DIY 부자재 시장을 제시하신다. 

 

장사가 진짜 진짜 안된다.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들 한다. 외식 업계가 휘청거리고, 구내식당이 활기를 띄고 있고 밀키트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경기가 좋으나 나쁘나 먹어야 하니까 먹거리 시장 수요는 탄탄하게 지탱되는데 그 가운데 대중의 수요가 밀키트와 저렴이 식사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샐러드 시장을 쿠팡의 곰곰 시리즈가 잡고 있다. ㅎ 그 가운데서 누군가 알차게 틈새시장을 뚫고 들어가서 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곰곰 샐러드는 먹어도 배가 안찬다. ㅎ

매일 1시간 소싱을 실천하고 있는데, 어제는 아이템스카우트에서 '붙이는 타일'이 유행하길래 절단할 수 있는 칼과 칼날 시장을 조사해 보았다. 조사했다고 하나 바다에 물 방울 하나 만큼 알아본 터이지만, 평소에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좇다가 조금은 비틀어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게 된 것 같다. 한 술에 배부르겠냐만은 매일 매일 1시간씩 시장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변화를 읽어나가고 새롭게 접근해 나가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 ㅎ

 

하루가 잘도 가고 잔고는 줄어가고, 잠은 계속 오는데 그래도 이래저래 삶을 살아가보고 테스트해보고 시도해 보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 어차피 내가 안 붙잡아도 가는 인생, 가만히만 있으면 나중에 진짜 후회할 것 같다. 

 

우리 뭐라도 해보자! 홧팅!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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