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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요즘은 일찍은 일어나는데 뭘 하는지 시간이 계속 갑니다. 돌아서면 1~2시간씩 휙휙 지나가 있다고 해야하나? 지난번에 다짐했는데...
낭비하는 시간이 없도록 나에게서 시간을 앗아가는 것부터 아웃시키기!!
그런데 생각보다 실천이 항상 어렵습니다. ㅠ 오늘도 집안일(밀린빨래, 청소, 신발 세탁, 정리 등등은 핑계고 ㅎㅎ 그거 조금 그리고 뒹굴뒹굴 + 뭘 계속 먹음) 이렇게 하니 금방 오전이 다 가버렸어요.
박차고 나와야 합니다. 사무실로 출발!! 일단 사무실에 와서 의자에 앉아서 뒹굴 거리면 뭐라도 업무를 하는데, 집에 있으면 헛짓(?)을 많이해서 항상 마음이 무겁게 하루를 마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전교1등 여학생의 동영상을 본 기억이 나네요. 그 학생은 학교 마치고 공부할 것을 가방에 싸들고 산에 올라가서 공부를 하곤 했어요. 본인은 그게 집중이 잘 되고 맑은 공기와 자연이 좋아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사실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거라고 합니다. 장소를 바꾸어주면 뇌에 자극이 되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해당 장소와 주입되는 정보가 매칭이 되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효과를 줄 수가 있다고 해요. ㅎ 우리야 수험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사도 나름대로 집중과 선택을 해야하는 뇌소모성 업무다 보니까 우리가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에서는 업무 효율이 적게 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몸이 그 장소에서 하던 일을 하고 싶어 하니까요. ㅎ 저는 창녕에 있을 때는 늘 소파에 붙어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
저에게서 시간을 앗아가는 것이 무엇일까?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1. 유튜브 검색 : 알쓸신잡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고 하더만, 저는 알아두면 쓸데있다고 믿어서 다반사에 관심이 많아 문제.. 장사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너무 사공이 많고 가지가 많으면 목적지에 이를 수 없다는 것!! 머리로는 아는데 새 시작 해야합니다!
2. 먹는 것 : 뭘 시작하든지 일단 먹고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ㅎ 간단하게 살고 싶은데 먹는거 준비, 먹는 시간, 정리 시간.. 참 많이 듭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서울대 학생은 1주일치 먹을 햄버거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넣고 그것만 먹으면서 공부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돈도 없었지만 시간도 아끼기 위함이었겠지요. 뭔가 결단이 필요합니다.
3. 미루는 습관 : 미루고 해야할 일을 계속 반복해서 생각만 하느라 시간 다갑니다. 뇌도 쉬어줘야 한다고,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차라리 해야 할 일을 바로바로 적고, 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클리어 해나가야지 머리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걱정하고 떠안고 있으면 뇌에너지만 계속 소진되고 풀가동 시키는 효율없는 업무를 가중시키는 격이 된다고 해요. 적고 바로바로 합시다!!
그나저나 집중해서 정말 일해야겠습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물주하사장 소싱좌 2기'가 시작됩니다. 뭔가 열심히 일해야 할 것만 같은데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네요.
제가 주문한 제품은 2024년 5월 2일 목요일에 신청서를 넣었고, 2024년 5월 20일로 뜨고 있어요. 지난번에는 거의 1주일 안에 도착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의 휴무일이 끼어서 평소보다 배송이 지연되는 것 같애요. 물주하사장 싸이트에 가면 중국 공휴일 일정이 저렇게 달력을 항상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중국 현지 사정을 잘 모를 경우 도움이 됩니다.
2024년 5월 4일 토요일에 견적금액 나와서 입금했어요. 도착예정일은
자 그럼 오늘은 이만~ ㅎ 내일 뵙겠습니다.
다들 자기 시간 앗아가는 타임킬러들의 블랙 리스트 한 번 정리해보시고, 저와 함께 새출발 해보시죠 ㅎ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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