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우산 인생2막 매일 영어공부

[별우산] 인생2막 영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미소 지어라. 세상이 네 미소를 바꾸게 하지 말라! 영어로

별우산 2025. 5. 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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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 제가 성당에서 미사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친구 (애석하게도 저보다 40살이 어림)의 여동생이 태어났어요. 그 여동생의 탄생 사진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게 제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있었나봐요. '생명의 탄생'이란 주제로..

 

그런데 오늘 미사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는 부모가 자녀의 동의없이 자녀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는데 대해 늘 불만이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아기가 생기기 전에 "너 지구라는 세상에 태어나길 원해?"라고 없는 존재에게 질문을 던지고 동의를 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늘 불만족스러웠지만, 어떤 해결책이 없으니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인간의 탄생, 생명의 탄생에 대해 체념하고 살았어요. 제가 늘 말하잖아요. 기왕 태어난거~ 나도 밥먹고 남도 밥 먹이는 삶을 살고 싶다고.. 기쁘게 태어나서~ 이런 표현을 저는 한 번도 쓴 적이 없었어요. 생명의 시작이 내게 선택권이 없었고, 주도적인 시작이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인간계 룰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불현듯, 갑자기!! 떠오른 관점이 있었습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9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어느 순간이 되면 진통이 시작됩니다.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겠다는 신호입니다. '아! 이건 나의 선택이 50%가 넘겠구나!' 싶었어요. 엄마가 나오라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니고 내가 나오겠다고 신호를 보내고 엄마의 분만 힘주기 노고와 아기의 힘겨운 질 통과 여행을 통해 세상에 첫 데뷔를 하는 것입니다. 

 

이 깨우침은 저에게 큰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보다 제 생명의 시작에 대해 주체성을 가지고 나의 선택이요 내가 시작한 인생이라는 단단한 주인의식을 밝혀주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기왕 이렇게 된것~ 이런 떠밀려 사는 삶이 아닌 나만의, 내가 시작하고 내가 조각하고 내가 완성할 인생이라는 출발의 긍정적 신호탄이 밝혀진 것 같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구요? 엄청 중요합니다. '뿌리'라는 것! 그래서 모든 나라에는 건국신화라는 것이 있고, 모든 회사에는 창립자, 모든 종교에는 창시자가 있습니다. 내 인생의 뿌리와 시작은 나인데, 그게 내가 아니라 타인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힘을 앗아갑니다. 저는 그랬어요. 그나마 신이 창조주로서 나를 만드시고 그분이 뜻이 있어 나를 세상에 보냈다는 것에 수긍하며 살았는데, 오늘 보니, 나의 선택권도 있었고, 나도 주체가 되어 이 여정의 시작과 출발에 기여했고 동의했다는 것에 대해 큰 힘을 얻게 되네요.

 

 

ㅎㅎ 관심없는 분들은 무슨 소리야? 하실텐데, 아무튼 오늘 참 의미 있는 날이요 제 인생의 중요한 시작날입니다. 생명은 항상 경의롭고 깨우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복습>

 

I have to do this /before I die. 아이 해브 투 두 디스 /비포 아이 다이.

내가 죽기 전에 이건 꼭 해야 해.

 

This is a must-do /before I die.

디스 이즈 어 머스트 두 /비포 아이 다이. 이것은 내가 죽기전에 꼭 해야할 것이다.

This is /on my bucket list.

디스 이즈 /온 마이 버킷 리스트. 이것은 나의 버킷리스트에 있다.

I can't die /without doing this.

아이 캔트 다이 /위드아웃 두잉 디스. 나는 이걸 안 하고는 죽을 수 없어.

 

하나씩 해보자 

Let's take it step by step. 렛츠 테익킷 스텝 바이 스텝. 

Let's do it one by one. 렛츠 두 잇 원 바이 원. 

 

너 그 영화 봤어?

Did you see that movie? 디쥬 씨 댓 무비? (과거에 봤냐 물어보는 뤼앙스) 너 그 영화 봤어?

Have you seen that movie? 해뷰 씬 댓 무비? (지금까지 본 적이 있는지 경험을 묻는 뤼앙스) 너 그 영화 본 적 있어?

 

When is the surgery? 웬 이즈 더 설저리? 수술이 언제야?

When is the operation? 웬 이즈 더 오퍼레이션? 수술이 언제야?

When is the funeral? 웬 이즈 더 너럴? 장례가 언제야?

 

너는 신을 믿어? Do you believe in God? 두 유 빌리브 인 갓?

 

너는 몇 살이니? How old are you? 하우 올드 아 유?

 

넌 할 수 있어!  You can do it!! 유 캔  두 잇!

 

Could you help me, please? 쿠유 헬미, 플리즈?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겠어요?

Would you do me a favor? 우쥬 두 미 어 페리벌? 부탁 하나 들어주시겠어요? 부탁 좀 해도 될까요?

May I ask you a favor? 메 아이 에스큐 어 페이벌?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Can I ask you for a favor? 캔 아이 에스큐 포러 페이벌?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A 게이트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How can I get to Gate A? 하우 캔 아이 켓 투 게이트 에이?

Could you tell me how to get to Gate A? 쿠쥬 텔미 하우 투 겟 투 게이트 에이?

Excuse me, where is Gate A? 익스큐즈미, 왜얼 이즈 게이트 에이?

 

내일 봐요~ See you tomorrow~  씨 유 투모로우.

 

<오늘의 표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미소 지어라. 세상이 네 미소를 바꾸게 하지 말라!

Let your smile change the world, but don't let the world change your smile.

렛 유얼 스마일 체인지 더 월드, 벗 돈 렛 더 월드 체인지 유얼 스마일.

→ 너의 미소가 세상을 바꾸게 하라, 하지만 세상이 너의 미소를 바꾸게 하지는 말라! 

 

Let 렛 : ~하게 하다, 허락하다

your smile 유얼 스마일 : 너의 미소

change 체인지 : 바꾸다, 변화하다

the world 더 월드 : 세상

but 벗 : 그러나

don't 돈 : (do not 두 낫)의 줄임말 

do 두 : 하다

not 낫 : 부정의 뜻 

 

<명령문 만들기!>

주어가 없이 동사가 문장의 제일 앞에 나오면 영어에서 명령문이 됩니다.

I eat. 아이 잇. 나는 먹는다. 

Eat! 먹어! 

 

명령이니까 눈 앞에 보이는 너나 당신에게 명령하겠죠? 

 

여기서는 ' 너의 미소가 세상을 바꾸게 하라' 하면, 권유문쯤 되겠습니다. 

Let's go! 렛츠고~ 우리 가자!

= Let us /go! = 우리가 가게 하자!

Let your smile /change /the world! 세상을 바꾸기 위해 미소 지어라. 

= 너의 미소가 바꾸게 하자! 세상을!

 

어렵지는 않은데 생소하죠? 하다보면 늘 반복됩니다~ 일단 출발점이 중요합니다.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야 하고 믿는 것과, 나는 늘 남들 따라가다 포기하고 마는 사람이야 하고 믿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천지 차이로 만들어줍니다.

 

제가 오늘 새로운 희망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에도 새로운 확신과 용기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믿어줄 사람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입니다! 이런 내게 오늘도 큰 선물과 믿음을 줍시다~

 

내 미소의 주인은 나! 내 인생의 주인도 나! 세상 풍파가 감히 내 미소와 인생에 어떤 힘도 쓸 수 없도록 값지고 풍부한 내 인생의 주체로 살아갑시다~ 한국 속담도 늘 되뇌이어야 내가 필요할 때 한 줄 읊을 수 있듯이, 영어 속담이나 격언도 줄줄줄 외울 수 있도록 해놔야 한 번씩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반복은 힘!!

 

<내일의 표현>

습관보다 강한 것은 없다. 영어로

 

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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