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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대박! 사업일지 쓴지 벌써 44일째가 되었네요. ㅎ 강성태씨가 66일이 지나면 습관화가 된다고 했던가?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는지, 하루종일 부담감으로 숙제를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떠밀려 미루고 미루다가 뭐라도 하나 하고 쓰던 사업일지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과로 자리잡아 갑니다. 마음이 조금 덜 부담스럽습니다. ㅎ
오늘은 제가 막 올렸던 도매꾹에서 판매가 하나 일어났습니다. ㅎ 쿠팡에서 판매하시는 분이 고객에게 직배송으로 물건 하나를 시켜 보내려고 저에게 주문을 넣었다고 합니다. 저도 똑같은 상품을 쿠팡에 올렸는데, 제꺼는 안팔리고 전화주신 대표님 물건은 또 판매가 일어나네요. ㅎ 참 재밌습니다.
뭐라도 해야한다고 도매꾹에 썸네일 사진 하나만 덜렁 올려놨던 업로드가 하나의 성과를 가져오니 놀랍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ㅎ 그래서 이미지호스팅으로 상세페이지 이미지도 추가로 올려줬습니다.
어제 강의 해주신 대표님처럼 보다 진지하고 구체적이고 기획적으로 접근하고 사업가 마인드로 책임감있게 해야겠다 싶네요. 일단 귀찮음을 버리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자는 마인드를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귀찮은 그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매일의 루틴으로 습관화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시장조사하고, 매일 물건 보고, 실제로 써보고, 판매하고.
사실 앞으로도 배울 것이 너무나 많고, 실행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네요 ㅎㅎ 그런데, 시도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는 너무나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습관화해서 내것으로 만드느냐 중단하느냐의 차이도 너무나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사람과 의견을 공유하고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사업의 인사이트를 얻는데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운 가방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작아서 용도가 제한적이겠다 싶은 제품입니다. 원래 용도는 에어팟케이스인데, 카드지갑으로 쓰기에는 너무 작고, 딱히 저 사이즈에 들어갈 만한 것이 많이 없겠어요 ㅠ
혹시 강아지 배변봉투 가방으로 어떠냐고 사무실 대표님들한테 물어보니 "아~ 그거 괜찮겠네요~"하셔서 강아지 배변봉투 가방, 강아지 산책가방으로 판매해 보려고 합니다.
하사장님이 항상 생각을 살짝 돌려서 사고의 전환을 해보라고 하시더니, 용도 전환이 먹혔으면 좋겠네요 ㅎ
하사장님이 세상에 팔 물건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니, 진짜 장사꾼으로 팔아보려고 하니까 팔고 싶은 물건은 너무 많네요 ㅎㅎ 뒤에 대표님이 그만 사고 팔 생각을 하라고 ㅎㅎ 사는 건 쉬운데 파는 게 어렵기는 한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인스타 올릴때 영문을 같이 넣으니까 외국인에게 노출이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국경이 크게 의미가 없어서 판매를 꼭 한국만 볼 것이 아니라 외국에도 시장 접근성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스티커 수출해서 먹고 사는 대표님도 계시던데, 기회의 장은 항상 열어 놓고 많은 시도와 접근, 실행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크게 성과는 없는데, 하나 하나 해보는게 재미있어 지고 있습니다. ㅎ 그리고 스스 광고 돌려보니 생각보다 광고비가 많이 안나가서(클릭 당 과금 형태/ 클릭을 받아야 차감됨) 아직 겁내하거나 망설이고 있는 대표님들 계시면 한번 연습삼아 시도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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