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당한일을 당할때1 만만하지 않은 사람되기 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오늘 오랜만에 울었네요. 황당하고 억울해서 울컥 울었어요. 제가 싫어하는 유형인 '어른행세하는 사람'을 만나서 정말 한참을 호통을 들었는데, 내가 지금 저 소리를 다 들어줘야하나? 싶을 만큼 기가차고 억울했어요. 보통 사람은 자기의 경험이라는 앵글을 통해서 일어나는 현상을 해석하고 판단하는데, 그분이 상처가 많은 분인지 기염을 토하는 막말에 정말 힘들었네요. 저는 타인과 관계가 힘들어지는 자체를 귀찮아해서 어디가서 혼날일을 만드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 분은 정말 심하셨어요. 선생과 학생이라는 관계니까 하는 말을 고스란히 다 들어줘야 했는데, 와~ 이건 아니다. 싶은 걸 꾹 참았네요. 예전의 어린 저라면 아마 그자리에서 울고 한마디도 못했을 꺼예요. 다른 일반인이었다면 당장.. 2024.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