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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우산 물주하사장 소싱좌2기 19] 실행력 - 확언의 힘!

by 별우산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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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우산'입니다~

오늘도 뭔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어제 인스타를 시작하겠다는 확언을 해서 실행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어떨결에 하루를 보냈네요. 사무실 가는 버스에서 인스타 비지니스 계정 만들기 영상 찾아보고 실행! 고객 CS하고, 이 재고들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면서 도매꾹에 업로드 하고, 집에 가고 싶어서 왔더니 마음은 계속 무거워서 '인스타를 올려야지' 하고 미루다 미루다 동영상을 찍으려니 사무실에서 상품을 안가져왔네요 ㅎㅎ

 

일단 연습삼아 제가 매일 쓰고 너무 좋아서 지인들에게 강추하는 최애템 괄사를 소개하는 연습게임 동영상을 찍게 되었어요. 기왕이면 실사판 말고 좀 예쁘게 나오는 동영상 없을까 찾아보다가 '소다'라는 앱에서 예쁘게 보이는 동영상을 무료로 찍을 수 있어서 그 어플을 이용했더니 와 ~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자신감을 심어주네요. 

 

편집없이 생으로 올리고 말까? 하다가 또 찾아보니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편집하는 앱이 있다고 해서 또 다운로드 받고 실행해 봤습니다.

 

CapCut 이라는 앱과 VLLO라는 앱이었는데, CapCut은 공부를 좀 더 해야할 것 같고, VLLO는 사용법 몰라도 바로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쉽게 되어 있는 앱이었습니다. 무료 사용이 가능했고, 완성본 추출할 때 광고를 30초 봐주면 되었습니다. 

 

릴스 동영상에 최적화된 동영상 사이즈는 9:16 최대 90초 영상이라고 합니다.

 

뒤에 앉은 대표님이 어차피 안 팔릴 제품은 로켓 넣어도 안팔리고, 광고 돌려도 안팔린다고.. 광고를 해도 안팔리는 제품이라면 상세페이지를 조금 더 매력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어떻게 보면 상세페이지 예쁘게 꾸미는 것보다는 릴스 하나 찍는게 더 쉬울 수도 있겠다 싶네요ㅠ 요즘 릴스가 대세라니까 물고기가 많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봐야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좋은 제품이 아무래도 동영상 설명과 실사 등장으로 호응을 더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연습용으로 찍는 거라 뒤에 빨래가 그대로 ㅎㅎ 있습니다. 집 치우고 찍을 열의는 아직 없어서 ㅎㅎ 

 

아무튼 이 괄사는 제 동생이 머리숱이 많은데 이 괄사 쓰고 머리숱 더 많아져서 짜증난다고 짜증내고 있길래 저는 바로 3개 구입해서 엄마2개 주고, 저 하나 했습니다. 제 지인들에게도 선전해서 좋다고 광고 엄청하고 선물도 많이 한 제품입니다. 

 

사실 저 제품이 좋다기 보다는 두피 괄사 자체가 혈액순환도 되고, 모근도 건강하게 만드는 원리겠지요 ㅎ 아무튼 제가 진짜 아침 저녁으로 실 사용하는 최애템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싼데, 중국 공장가는 아주 저렴합니다~ 공동구매해서 대량구매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나이에 잔머리 많이 올라오는 거가 제품 품질 보증입니다 ㅎ 

 

이래저래 완성도는 낮아도 하나하나 뭐라도 해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ㅎ 내일 등산 가는데, 이번에 산 모자랑 미니백을 안가져왔네요 ㅠㅠ 산에가서 제품 사진 찍을랬더니.. 정신머리가.. ㅎㅎ 마냥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리.. ㅎ

 

내일만 날이 아니니 열심히 제품 홍보하고 부끄럽지만 자신을 세상에 노출시키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사실 생각해보니까 연기자들 중에 많은 분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셨더라구요. 내성적인데, 남들 앞에서 저렇게 연기를 한다고??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 자체를 좋아하는 것일 수도.. 저 같은 사람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니 글이나 영상으로 나의 생각과 신념을 담아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소다'어플이 현실보다 예쁘게 모습을 담아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할 수 있겠다. 인스타도 꾸준히 해보자! 1일 1업로드!! 

 

내일은 화악산, 용화산 다녀옵니다~ 내일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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